[내외일보=충남] 김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고북면 생활개선회(회장 엄교순)에서는 지난 19일 서산국화축제장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화축제준비를 위한 국화황토공원 국화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서산시 공무원,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대산고등학교, 서산동그라미봉사단, 선후동지회, 고북관내(고북농협, 농가주부모임, 새마을지도자, 농촌지도자) 단체에서 41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오는 21일 한서대학교에서 자원봉사자 70명이 방문할 예정이며 많은 사회단체들의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다.

김성태 기술보급과장은 “자원봉사자들께서 국화축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시간을 내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제22회 서산국화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