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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주년 기자

안동시,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모의훈련 시행

  • 입력 2019.06.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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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발생 시 주요 행정정보시스템 비상대응 역량 강화

[내외일보=경북] 김주년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재난·재해 발생 시 중단 없는 대민서비스를 유지·제공하기 위해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재해복구 모의훈련은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인해 행정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가상 상황에서 경북도청에 구축돼 운영 중인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해 주요 대민서비스 관련 행정업무시스템 운영을 신속하게 재개하는 훈련이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재해복구 유지관리 사업단도 함께 했으며,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된 가상 상황에 맞춘 현장 훈련으로 진행됐다. 국가표준행정시스템인 새올행정 등 8개 시스템별 업무담당자가 대동관 2층 전산교육장에 집결해 4시간 이내 정상가동을 목표로 진행됐다.
 
재해선포 후 즉시 재해복구시스템으로의 전환가동을 완료하고 업무별 점검 및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장애 발생 시 행정정보시스템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응 및 복구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안동시 관계자는 “재해복구 모의훈련은 업무담당자들의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예기치 못한 장애 발생 상황에서도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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