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김상규 기자

시민이 곧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다.

  • 입력 2019.06.25 09:44
  • 댓글 0

- 시민경찰학교 10기 수료식 -

[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계양경찰서에서는 지역주민에게 경찰 활동을 이해하고 체험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총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6. 24() 시민경찰학교 10기 교육생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6. 21일 입교식 이후 6.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 교육은 경찰활동 이해, 수사구조 개혁의 필요성, 보이스피싱·교통사고 예방, 심폐소생, 건강관리,

CCTV 관제센터 및 지역관서 견학 등 총 20시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전반적인 경찰업무의 이해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됐다.

, 셉테드 사업과 협력 방범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장인 김철우 경찰서장이 직접 강의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계양경찰서 시민경찰은 20011기를 배출한 이래 20159기까지 1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야간순찰, 교통캠페인, 공폐가 수색, 둘레길 순찰등 다른 어떤 단체보다 적극적으로 경찰활동에 참여해왔다. 이런 명맥을 이어갈 시민경찰 10기를 모집한 것에 대해 기존 회원들은 누구보다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번 교육을 수료한 시민경찰은 탄력순찰 요청지역 등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민경찰학교 교육 과정에서 반장을 맡은 김문기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범죄예방 대처법, 심폐소생술, 수준 높은 교육을 이수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경찰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봉사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시간을 내어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마음 표시하며시민이 곧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다라는 말처럼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한 계양 만들기에 주체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