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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우리동네 한의사가 알려주는 생리통 완화법

  • 입력 2019.06.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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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학생 대상 ‘한방 생리통 완화교실’ 운영

[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생리통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학습에 지장이 있는 청소년기 여학생들을 위해 ‘한방 생리통 완화교실’을 운영,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구는 생리통에 대한 잘못된 민간요법이나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고 전통 한의학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방 생리통 완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현직 한의사가 관내 2개교 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생리통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 및 생리통 예방을 위한 지압법, 개인 체질에 맞춘 1:1 추나 요법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만족도가 91.7%로 나타날 만큼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올해 한방 생리통 완화교실은 신청 학교와의 일정을 조정하여 오는 10월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현직 한의사가 신청학교로 찾아가 1강의 당 여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생리통에 대한 원인 및 예방법 ▲생리통에 좋은 경혈지압법 ▲1:1 맞춤 운동법 등을 강의한다. 

관내에 있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목)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니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양천구보건소(2620-394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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