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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익산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함께해요"

  • 입력 2019.06.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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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단체 협업체계 통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소방차 출동로 확보 대책 일환으로 유관기관·단체와 협업체계를 통한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캠페인에 나섰다.

화재 시 최성기까지 평균 8분이 걸려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차량이 7분 내 도착이 가장 중요하나 익산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017년 77.6%, 2018년 70.2% 현장도착률을 보였는데, 주정차 및 출동로 협소 등이 해소되지 않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익산소방서는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적극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익산시(교통행정과), 익산경찰서(경비교통과), 익산의용소방대 등 유관 기관단체와 도로에서는 소방서에서 영등동 상가 밀집지역에 소방차 길 터주기 카퍼레이드, 인도에서는 시민에 피켓·어깨띠를 통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마트 일원에서는 지난 24일 김기영 도의원이 참석해 익산의용소방대원(연합회장 채준섭, 심윤정) 250여명이 상가와 행인을 대상으로 길 터주기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해 대시민 홍보를 진행했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며 시민이 도와주신다면 익산소방서는 언제 어느 곳이든 시민 도움요청을 외면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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