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황안주 기자

신우철 완도군수, 직원과 소통 위한 특별한 점심

  • 입력 2019.06.25 15:49
  • 댓글 0

공감 미팅day 열어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

 

[내외일보=호남]황안주 기자=완도군은 지난 24일 신우철 완도군수와 신규 직원들과의 소통·화합·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감 미팅day’를 열었다.

‘공감 미팅 day’는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열린 공감 미팅 day’는 사무실을 벗어나 장보고동상 야외 정자에서 진행됐다.

먼저 신규 직원들은 그동안 업무를 추진하며 느꼈던 점, 궁금한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직원들의 질문 사항으로는 자유 출장제 활성화, 점심시간 음악 방송 실시, 퇴근 후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확대, ‘전복느타리버섯’ 육성, 기후변화로 인한 전복 양식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복느타리버섯의 경우, 완도의 브랜드 버섯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한 직원은 “임용장을 받을 때 군수님을 뵌 적은 있지만 직접 뵙고 이야기를 나눈 건 처음이다.”며 “많이 긴장되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섰지만 신규 직원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 많이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점심은 김밥과 떡볶이, 어묵 등을 완도5일시장 상가에서 구입, 마련하여 조금이나마 시장 경제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직원들의 세심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