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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명신 기자

진도군,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실시

  • 입력 2019.06.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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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이 지역 고령화 등 약물 복용량 증가로 인해 오·남용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노년층이 증가하면서 만성질환자와 복합질환자의 급증으로 인해 약물 오·남용 사고 위험이 높아져 예방적 복약지도를 위해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을 지난 6월 5일(수)부터 오는 7월 17일(수)까지 총 5회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을 찾아가 복합질환자, 거동불편자,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등 교육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복용법과 협압·혈당 등 건강 기초검사·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 잘못된 약물 복용의 부작용 예방교육과 약 보관방법, 건강관리 요령, 치매·우울증·흡연피해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가정 내 불용의약품을 수거하고 구급함, 구충제, 파스, 소독약 등 상비의약품과 약물오남용 책자 등을 배부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예방의약담당 관계자는 “다제약제복용자와 독거노인, 활동불편자 등을 위해 의약품 전문 인력과 함께 현장 방문으로 올바른 약물 복용에 대해 홍보하는 등 건강한 군민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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