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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영은 기자

국방부, 한미연합사 이전 추가 수용 계획 사실무근

  • 입력 2019.06.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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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미연합사 이전 관련 왜곡 정보 사실관계 확인

[내외일보 =경기]윤영은 기자=국방부가 지난 24일 공문을 통해 한미연합사 이전을 위한 평택시 팽성읍 도두리 일원(캠프 험프리 도두리 게이트 인근) 추가 수용 계획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회신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한미연합사 이전을 위해 팽성읍 도두리 일원이 추가 수용될 것이라는 지역사회 내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대해 공문으로 국방부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 바 있다.
이로써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떠돌았던 한미연합사 험프리스 밖 이전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일단락됐다.
시는 각 부서 및 읍면동에 공문을 발송해 한미연합사 이전 관련 왜곡된 정보로 시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새넌핸 미 국방부 장관 대행은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연합사 본부를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하는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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