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24일 조합 소회의실에서 간부직원 및 가족이 참석해 함열제일지점에서 근무했던 남인정 여사님의 정년퇴직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기념식에서 심재집 조합장은 “지난 17년간 직원들에 모범을 보이시며 남다른 열정으로 축산업과 조합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남인정 여사께 감사를 드리며,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발걸음에 영광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남인정 여사는 퇴직소감에서 “비정규직이라는 차별은 전혀 없었던 직장생활을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으며, 직원들에 너무 넘치는 사랑을 받았고 조합과 함께했던 시간이 생활의 전부였다”면서 “조합장님과 직원들께서 보내주신 배려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