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과 부안상설시장상인회(회장 남정수)는 지난달 28일 부안상설시장에서 옥상 테마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안상설시장은 기존 시장 내에서 가볍게 즐기며 먹을 공간이 부족한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옥상 테마공원을 기획했으며, 관광객 및 시장이용 주민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쉼터 위 옥상공간(약610㎡)을 활용해 옥상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옥상 테마공원은 다양한 벽화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과 편히 쉴 의자를 곳곳에 배치해 부안상설시장만의 특색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옥상 테마공원 조성으로 가족과 친구, 연인이 편히 시장을 방문해 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선도시장으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