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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이춘석 국회의원, 기획재정위원장에 선출돼

  • 입력 2019.07.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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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제369회 국회임시회 2차 본회의서
“지역발전 위한 획기적 모멘텀 만들 것” 강조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법제사법위 위원으로 활동해온 더민주 3선 이춘석 의원(익산갑)이 지난 6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기획재정위 위원장으로 선출돼 익산과 전북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춘석 의원은 당선 직후, “삼성전자 반도체도 살려야 하나 치킨집 사장님도 살려야 하고, 정규직 노동자 근로조건도 나아져야 하지만 편의점 알바노동자 처우개선도 시급하다. 여야 소통과 협력으로 공생경제·상생경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년 총선에서 도내 기존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3선에 성공한 이춘석 의원이 국비확보에 엄청난 위력을 가진 기재부를 견제하는 기재위원장으로 선출돼 국비확보에 큰 영향력 발휘가 예상될 뿐 아니라 부진하던 지역현안 추진에도 중대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기획재정위는 기재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 통계청·한국은행·수출입은행·조폐공사를 피감기관으로, 법률안과 예·결산 및 기금 심사, 국정감사와 인사청문회를 통해 국가 재정 및 경제정책을 견제·감시·선도한다.

이춘석 의원은 “어려운 경제여건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저를 믿고 키워주신 익산시민 지지 덕분이기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 전북과 익산이 크게 발전할 획기적 모멘텀을 만들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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