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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군, ‘소득·사람·행복가득 미래비전 선포식’

  • 입력 2019.07.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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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등 5백여명 참석… 지속가능한 부안 만들기 다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은 1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권익현 군수와 이한수 군의장, 최훈열 도의원, 부안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해 ‘소득가득, 사람가득, 행복가득 부안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군민 희망영상, 민선7기 희망메시지, 부안 미래비전 선포식,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글로벌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부안을 매력도시로 만들기 위한 문화군민운동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 미래먹거리 수소산업 선도 추진과 잼버리 성공 개최, 군민 모두 누리는 행복부안,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조성 등을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권익현 군수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부안 1백년을 향해 주어진 기회와 도전을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라며 “군민 모두와 협력해 부안이 지향하는 새로운 부안을 만들 의지를 담은 소득이 가득하고 사람이 넘쳐나는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군민운동 결의대회’에서는 ‘친절·질서·청결’을 3대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군민 대표 결의문 낭독과 함께 잼버리를 찾는 전 세계 5만여 청소년 맞이에 군민이 열정을 다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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