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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현민 기자

세종시, 똑똑한 시민들의 책장“똑똑 책드림”서비스 실시

  • 입력 2019.07.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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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1층 로비에 공유 책장 마련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세종시청 1층 로비 카페 앞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책을 기증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가져다 볼 수 있는 “똑똑 책드림(Dream)”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똑똑 책드림(Dream) 서비스는 집에 쌓아두기에는 공간을 차지하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책들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공유 책장을 만들자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똑똑세종 실험실의 일환으로 작년에 종촌 종합복지센터 1층 로비에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작년에는 시 직원들이 기증한 책 650권으로 시작했는데 처음엔 시민들이 책을 가져가기만 하는 건 아닌지 걱정했지만 가져다 보기도 하고 취지에 공감하여 기증하는 도서도 많아 시민들을 위한 만남과 독서를 통한 휴식의 공간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도 약 550여권의 책을 시청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아 시청 1층 로비에 똑똑 책드림(Dream)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실시한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책 읽는 세종, 슬기로운 세종’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 똑똑 책드림(Dream)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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