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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키르기스스탄 주한대사 일행 진안 방문

  • 입력 2019.07.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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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일행과 우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디나라 케멜로바 대사를 비롯한 일행 8명이 진안군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간담회는 군 간부공무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과 키르기스스탄을 소개하고 전통의상 전시와 전통음식 시식, 키르기스스탄의 전통악기 '코무스 코무스' 연주와 대표적인 서사시 '마나스 마나스' 등 문화를 공유했다. 또 진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과 가위박물관, 명인명품관을 관람하였다.

디나라 케멜로바 대사는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은 뿌리가 같고 매사냥, 판소리 등 문화적 공통점이 많다”며 “앞으로 농업, 문화, 관광 분야에서 진안군과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키르기스스탄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면서 관광산업에 비중을 두는 것은 우리 군과 일맥 상통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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