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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진옥 기자

포천시민 포천아트밸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입력 2019.07.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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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 및 포천시 소재 주둔 군인·의경 포천아트밸리 무료 입장

[내외일보=경기] 김진옥 기자 = 경기 포천시는 7월 3일부터 포천시민, 포천시 소재 주둔 군부대 및 경찰서에 복무하고 있는 군인(하사 이하 사병)·의경들이 포천아트밸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모노레일은 별도의 탑승료를 납부해야 한다.

이번 포천아트밸리 무료입장은 접경지역 시민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민들에게 포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임에도 인구가 점점 감소하고 있는 포천시 인구 증대를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국가안보와 포천시민들의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포천시 소재 주둔 군인·의경들도 복무기간 중에 포천아트밸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포천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한다.

포천아트밸리는 2009년 10월에 개장해 지금까지 총 290여 만명이 방문한 포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아트밸리 내에는 천주호 호수, 조각공원, 하늘공원, 천문과학관 등 볼거리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 및 드라마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주말에는 포천아트밸리 산마루공연장에서 댄스, 밴드, 재즈,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민들이 포천아트밸리를 편안하게 방문해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포천시 소재 군부대 및 경찰서에 근무하는 군인 및 의경들도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아트밸리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포천시민은 본인이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군장병 및 의경의 경우 휴가증, 외출증 등에 포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군부대·경찰서임이 표시돼있는 증명서를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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