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북
  • 기자명 전현민 기자

세종시, ‘여름의 여왕’연꽃·문화예술 공연 함께 즐겨요

  • 입력 2019.07.04 15:50
  • 댓글 0

6일 조치원 연꽃공원 일원서 제4회 조치원 연꽃축제 개최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여름의 여왕’ 연꽃을 배경으로 문화공연과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제4회 조치원 연꽃축제가 6일 조천 연꽃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이동환)이 주최하고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조치원 고유의 자연 생태자원인 연꽃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오후 2시 연꽃공원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동아리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하 공연에 참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동아리는 총 11개 팀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오카리나와 난타, 라인댄스, 밸리댄스, 우쿨렐레, 합창 등을 선보인다.

같은 시간 보조무대에서는 직장인 밴드 5팀과 도하드럼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연꽃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9시부터는 초대가수 윤수현, 최완수, 투티스와 지역가수가 참여하는 연꽃 콘서트와 불꽃쇼가 연꽃공원 주 무대에서 진행된다.

또, 연꽃공원 일원에는 키즈존, 풍선아트, 타투, 손거울 만들기, 한방 꽃 차 시음, 이혈, 매니큐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푸드트럭이 마련돼 있다.

김재설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자연 생태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부스 등을 마련했다”며 “세종시의 명소인 연꽃공원을 널리 알려 조치원 연꽃축제가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천 연꽃공원은 총 4만㎡의 면적에 빅토리아 연꽃 등 다양한 연꽃이 식재돼 있으며, 명자나무·이팝나무·영산홍 등 17종의 조경수와 산책로·팔각 정자·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