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최선이 기자 = 경북 김천시는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선도 혁신인재 양성사업' 교육을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5일(10:00 ∼ 16:00)까지 총 8주 동안 김천대학교에서 운영한다.  

이 교육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KAIST가 주관하는 캡스톤 디자인 기반 교육, 4차 산업혁명 데이터 분석, 스마트공장 기본·심화과정 등의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대학교 재학생·졸업생, 구직청년, 일반시민 등 10여 명으로, 만 18세 이상 만 50세 이하로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관내 제조기업 종사자 및 대학교 재학생·졸업생이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2019년 7월 15일부터 7월 31일(09:00 ∼ 18:00)까지이며, 교육신청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방문, 우편 또는 e-mail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imcheon.go.kr) 고시공고란 및 정보공유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소통넷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김천시청 미래혁신전략과(☎420-6902)로 연락하면 된다.

김천시 미래혁신전략과장은 “지역중소기업 기반 현장 중심형 교육에 많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역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맞춤형 일자리가 창출되길 바란다. 또한, 구인난으로 어려워하는 지역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