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중부해경청, 영흥수도 레이더 구축 착수보고회 개최

  • 입력 2019.07.08 16:13
  • 댓글 0

VTS 레이더 추가 설치로 관제서비스 구역 확대, 2020년 하반기 완공 목표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7월 8일(월) 청사 12층 회의실에서 영흥수도 레이더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부해경청은 지난 2017년 12월 영흥수도에서 발생한 급유선과 낚시어선 충돌사고 이후 선박사고 재발방지와 통항선박의 안전을 위해 영흥수도 인근 해역에 관제서비스를 제공하는 VTS 레이더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흥수도 레이더 구축사업은 ▲선박탐지 레이더 ▲CCTV 사이트 ▲VTS관제 시스템 연계설치 등 202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약 34억 원이 책정되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VTS레이더의 착수를 위해 사업 목적, 주요 과업내역과 추진일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명의 외부 VTS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사업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해경청 조석태 경비과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영흥수도 해역의 선박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고, 향후 레이더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