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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민 유용미생물 실생활서 적극 활용

  • 입력 2019.07.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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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EM)이 군민들의 일상 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균들을 조합·배양한 친환경 미생물을 일컫는다. 농작물의 생육 촉진 뿐 만 아니라 음식물 악취제거, 수질 정화작용 등에도 효과적이다.

성수면 소재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문명희 원장은 “유용미생물을 이용해 퇴비를 만들어 텃밭을 가꾸고 친환경 세제로 사용하면서 환경을 지킨다는 보람을 느낀다.”면서 “원내 청소에도 활용하여 소독하는데 아이들이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져 잔병에 잘 걸리지 않고, 특히 아토피와 모기물린 곳에 발라 효과를 많이 봤다.”고 전했다.  
 
유용미생물(EM)을 공급받고자 하는 주민은 주중(월~금)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유용미생물을 실생활에 활용하여 청청 진안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올해 미생물 배양센터를 증축하여 원활하고 지속적인 미생물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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