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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무주군, 행락철 기초질서 확립 나서

  • 입력 2019.07.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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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에 불법 상거래 행위 등 단속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무주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8월 말까지 기초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설천면 구천동 계곡과 안성면 칠연계곡 등 행락인파가 집중되는 지역에서 불법시설 및 광고물, 노점상 통해 쾌적한 피서지 분위기 만들고 바가지요금과 자릿세 등 상거래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외 관광지 청소와 쓰레기 수거, 음식점 및 숙박업소 위생, 상하수도, 도로, 교통상황 등 관광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한 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해당 면을 비롯한 문화관광, 환경위생, 재무, 산업경제, 안전재난, 자치행정과 등 11개 분야 9개 부서로 전담반을 구성해 지도와 단속, 조치 등을 추진한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권금성 행정 팀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계곡과 숲이 우거져 시원한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도 많아졌다”라며 “우리 군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휴가환경을 만들고 바가지요금이나 교통 혼잡 등 불편 없는 일정을 선사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부서별 맡은 업무를 중심으로 지도단속을 추진하는 등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또 행락질서 확립에 대한 주민, 상인, 관광객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해 나갈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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