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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트롯계의 여신(女神) 박혜신, 경남 거창에서 '한여름 밤의 버스킹' 공연

  • 입력 2019.07.09 15:52
  • 수정 2019.07.09 16:05
  • 댓글 0

오는 13일(토) 오후 7시 경남 거창군청앞 특설무대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화끈하게 나게’ 트롯계의 여신 박혜신(사진)이 오는 13일(토) 오후 7시 경남 거창군청앞 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의 버스킹‘음악과 함께 행복의 시간으로 가즈아~’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가수 박혜신 공식 팬밴드에 따르면은 13일 오전 11시 거창군 북상면에서 팬들과 함께 청정 거창 송계사길을 트렉킹하고 저녁에 버스킹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일 거창을 찾은 박혜신은 "경기가 침체되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 며 많은 군민들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버스킹' 공연이 되었음한다고 말했다.

박혜신은 2006년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출신으로 '트롯계의 이효리', '트롯계의 비욘세'로 불리며 최근에는 '화끈하게 신나게'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 잡으면서 kbs가요무대, kbs불후의 명곡, mbc가요베스트등 공중파 음악프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혜신은 대학에서 고전음악 작곡을 전공했다. 학창시절에도 교내 가요행사에 출전에 수상하는 등 가수로서의 자질을 검증 받기도 했다.

특히, 박혜신은 출연료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힐링과 희망의 전도사가 되어 어렵게 개최되는 행사에 무료로 출연하는 등 재능기부 및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가수로 유명하다. 이에 성인가요계에서는 박혜신은 얼굴만 예쁘고 몸만 건강한 게 아니라 마음까지도 예쁘고 멘탈까지도 건강한 여신으로 통하고 있다.

박혜신은 "노래로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날까지 혼신을 다해 노래할 것이고 힘들고 어두운 곳에서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부른다면 언제라도 달려가서 노래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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