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김광수 의원, “’위도-식도 연도교‘ 정부추진” 촉구

  • 입력 2019.07.09 16:01
  • 댓글 0

부안군의회 제30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강조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원(변산·계화·하서·위도면)은 9일 부안군의회 제302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위도~식도 연도교 설치사업을 정부 주도로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수정 반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68명 식도 주민은 기상에 따라 눈앞의 ’위도‘ 본섬 학교에 등교도 못하고, 생필품 등이 제때 공급되지 못하는 불편을 최장 20일씩이나 고통을 겪어 정책대안이 초래할 비용과 편익분석보다 낙후지역 식도 주민 기본권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연도교 설치 당위성을 주장했다.

또한, 최근 새만금공항 건설 예타면제와 재생에너지 조성사업으로 전환점을 맞은 상황에 많은 관광객이 위도를 편히 돌아보고 많은 것을 체험하고 즐기도록 숙원이던 위도~식도 연도교 설치가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김광수 의원은 연도교 사업 경제성·효율성에 치중된 기준보다 주민 생존권, 지역 균형개발 등 가치가 우선 적용돼 이 사업 추진이 확정되도록 정치권, 사회단체, 주민 모두 뜻을 모아야 할 것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