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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진옥 기자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나주시 영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도시재생 교류협력 상생발전 협약

  • 입력 2019.07.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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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김진옥 기자 = 경기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나주시 영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8일 나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영산동 소재)에서 상호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도시재생 교류협력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시재생 교류협력 상생발전 협약식은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신읍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양호식 대표, 위광환 나주시 부시장, 영산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김민주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는 신읍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포천막걸리를 활용한 Fortune 길막 Street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막걸리와 나주시 명물 숙성홍어를 결합한 (홍탁) 먹거리 창출을 위해 나주시 영산동 주민협의체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신읍동 막걸리타운 특화거리에서의 영산포 숙성 홍어의 공급 및 판매에 관한 사항 ▲영산동 홍어축제장 ▲홍어거리에서의 포천막걸리 공급 및 판매에 관한 사항 ▲상호 간 축제현장에서의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촉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두 도시의 상생발전 협약을 통해 나주시는 홍어축제거리에서 포천막걸리를 홍보·판매하고, 포천시는 「Fortune 길막 Street」에서 나주 홍어를 홍보·판매하는 등 지역의 경제적 자산을 그 지역에 국한시키지 않고 타 지역의 경제적 자산과 결합해 상권 활성화 시너지 효과가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와 나주시는 주민 간에 체결한 도시재생 교류협력 상생발전 협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약속했으며, 향후 경제 및 문화교류 등을 통한 도시재생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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