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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희철 기자

고유정 사진 3장 미스테리, 대체 왜?

  • 입력 2019.07.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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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6)이 남긴 사진 3장에 대한 프로파일러의 분석 결과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선 한 달여간 추적해온 ‘고유정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도움을 받는다.

고유정의 휴대폰에서는 사건당일 범행 현장에서 찍은 3장의 사진이 발견된다.

범행의 증거가 될수도 있는 사진들을 휴대폰에 보관한 이유에 대해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치밀하지 못해서 사진을 찍어서 기록했다기보다는 잘 정리해놓고 수사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 이를 기록으로 남겨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분석해 충격을 주었다.

수사까지 치밀하게 준비했던 고유정의 실체는 오늘밤(10일)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고유정은 지난 5월25일 제주시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씨(36)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은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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