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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수돗물 피해 지역 이동출장소 운영

  • 입력 2019.07.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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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피해지역 소상공인 One-Stop 보증서비스 제공


[내외일보 =인천]최장환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9일 수돗물 적수 사태로 인해 매출 급감 및 영업 손실이 발생한 수돗물 피해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하여 One-Stop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광역시, NH농협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협약해 수돗물 피해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업체당 2천만원 이내(대출금리: 연2.9%내외), 보증료 0.7%(고정)의 “수돗물 피해지역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지점 방문을 통해서만 운영 중에 있다.
이번 One-Stop 보증서비스는 수돗물 피해지역에 이동출장소를 운영해 보증상담 → 서류징구 → 현장실사까지 One-Stop으로 신속 보증지원 하여 소상공인들의 시간 및 비용 등 보증 신청시 불편함 해소함을 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수돗물 집중 피해지역인 서구 검단(검단동행정복지센터)은 10일~11일, 강화(강화군청) 19일, 영종도(운서동행정복지센터) 26일 순으로 이동출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금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 이동출장소 및 재단을 방문하면 보증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수돗물 적수 사태 피해로 인하여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원상회복을 바라며, 찾아가는 보증지원을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 TEL 032·728·1567)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끝으로“각종 투자유치와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정책수요가 높은 만큼 늘 경청하는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 소통 프로세스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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