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초;장환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 치어리딩협회(회장 문은비)는 ‘2019 제1회 인천 연수구협회장배 치어리딩 대회’를 오는 7월 20일(토) 인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구 치어리딩협회 창립 후, 첫 대회인 ‘연수구협회장배 치어리딩 대회’는 인천광역시 치어리딩협회 산하 구협회로서는 최초로 종목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며, 인천 외 각 지역의 다양한 팀이 출전 문의와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내 치어리딩 보급과 활성화를 통한 치어리딩 종목 저변확대의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07월 03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팀 치어 및 퍼포먼스 치어 등 종목 별 18팀이 참가하며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인천 지역 뿐만 아니라 안산, 파주 등 다양한 지역 내 치어리딩 팀이 참가하며, 우수 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메달 등이 수여된다.

대회 개최 계획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문은비 인천광역시 연수구 치어리딩협회장은 “인천 지역 구 협회 중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지만 부담도 큰 상황”이라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 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어리딩 종목에 인천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대회 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참관이 가능하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 누구든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대회에 대한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첫 대회인 만큼 인천광역시 치어리딩협회에서도 성공 개최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인천 청년포럼인 미추홀포럼의 업무 교류를 비롯해 송도 플러스 병원이 의료지원을 하는 등 여러 지역사회단체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