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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 섬으로 찾아가는‘한여름밤의 음악회’

  • 입력 2019.07.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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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로 찾아간 행복한 음악여행 ‘세가지 빛깔의 당신... 그 이름 섬’ 추진
교육균형발전과 지역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 실시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월 11일 저녁 7시 덕적초중고등학교 강당에서 덕적 초중고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주민 100여명을 초대해 ‘2019 섬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음악여행’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덕적도의 공연은 ‘2019 섬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6월에 실시한 백령도, 대청도 공연에 이어 세 번째 도서지역을 위한 특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삶의 힘이 자라는 행복한 인천교육’을 모티브로 ‘세가지 빛깔의 당신... 그 이름 섬...기쁨의 섬, 그리움의 섬, 약속의 섬’총 3부로 진행한다.

공연은 인천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음악에 담기 위해 사전에 전문 예술인과 공연을 구상하고 디자인하였으며,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역량, 공공의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교육철학을 표방한 스토리텔링식 공연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인간 삶의 여정 속에서 만나는 진정한 사랑, 슬픔, 행복한 삶을 위한 약속,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위대한 선택 등을 음악 속에서 경험하고 감동 속에서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행사이며, 문화예술경험에 목말랐던 학생과 주민들에게 더없이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경험이 평생의 삶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느꼈을 감동, 아름다움에 대한 기억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역량이 되어 앞으로의 삶에서 더 큰 감동과 기쁨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인천의 모든 학생들과 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예술교육을 비롯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교육청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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