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개그우먼 김숙(44)이 스토커를 경찰에 신고했다.
11일 김숙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소속사는 김숙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스토킹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이어져왔고, 최근 자택으로 찾아오기까지 하는 등 그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당사자를 고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혹시 있을지 모를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당 고소건의 진행사항이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속사는 김숙 씨를 비롯한 당사 연예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권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관심과 비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숙은 MBC '구해줘! 홈즈' JTBC2 '악플의 밤' 등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