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수련관(이사장 김영분)은 오는 8월 1일부터 2일 간 실시하는 2019년 여름방학 봉사체험교실 “꽃길만 걷자”에 참여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봉사체험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환경의식을 높이고자 마련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껌 페인팅이다.
껌 페인팅이란 길에 버려진 껌 위에 그림을 그려 예술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 환경예술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 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초등 4학년부터 중3 청소년 20명이며 7월 15일 부터 7월 22일까지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봉사활동 9시간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