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 삼산월드체육관(이사장 김영분)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스포츠센터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행락철 대비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야외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유형별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을 집중적으로 다루고있다.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심폐소생술 분야는 교육용 마네킹과 제세동기를 사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삼산월드체육관 관계자는 “여름철은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른대응을 통해 주위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