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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위해 배우자

  • 입력 2019.07.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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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품목별 연구회 육성 만전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무주군이 품목별 연구회 육성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지도사업의 효율화를 꾀하고 협업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한다.

관내 과수, 특용작물, 채소 곤충 등 분야 64개 연구회에 담당 지도사(연구사)를 연결(1지도(연구사) 1품목 원칙)해 교육과 현장컨설팅, 과제수행, 농산물 소비촉진 판촉 홍보활동, 브랜드 개발, 농산물 품질인증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품목별 연구회 육성 사업에 올해만 5천여만 원이 투입되며 7월 현재까지 품목별 전담 지도를 비롯해 농장 순회 현장컨설팅, 선진농장 벤치마킹 등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품목별 기술교육을 비롯한 현장교육, 그리고 반딧불농 · 특산물 직거래 참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인들은 “농사야 경험으로 짓는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지도사들과 함께 하면서 체계적인 연구와 노력, 또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공부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론과 경험이 접목돼 농사도 잘되고 더불어 무주농업도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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