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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까지...유승준 후폭풍↑

  • 입력 2019.07.12 10:04
  • 수정 2019.07.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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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유승준의 입국길이 17년 만에 열린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지난 11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유승준에 대한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 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이에 고등법원은 대법원의 취지에 맞춰 다시 판결을 내려야 한다. 

판결이 확정되자 여론은 들끓었고 청와대 국민청원사이트에 "'스티브 유'의 입국 금지를 청원합니다"라는 청원까지 올라와 9000명에 육박하는 동의를 얻고 있는 상태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1년 4급 공익근무요원 군 입대를 앞두고 일본 공연을 이유로 출국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유승준은 방송에서 군대는 꼭 가야한다며 입버릇처럼 말해왔던 만큼 국민들의 배신감은 컸다.

결국 정부는 2002년 유승준의 한국 입국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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