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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트롯계의 흑진주 박혜신, 거창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아

  • 입력 2019.07.15 06:59
  • 수정 2019.07.15 13:09
  • 댓글 0

다음달 24일 거창문화센트에서 콘서트 예정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화끈하게 신나게' 트롯계의 흑진주 가수 박혜신이 화끈하고 섹시한 무대로 거창군민들에게 인사했다.

지난 13일(토) 거창군청앞 특설무대에서 '한여름밤의 버스킹 가즈아~'거창공연을 화려하게 가졌다.

이날 공연은 전원일기 쌍봉댁으로 유명한 탈렌트 이숙의 진행으로 박혜신 펜클럽 회원들과 거창군민들에게 박혜신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가수 장운과 거창가수 박지혜양이 우정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버스킹 거창공연에 앞서 박혜신은 펜클럽 회원들과 함께 경남 거창군 북성면 송계사를 트렉캉하고 펜틀럽 회원들과의 행복하고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박혜신은 "멀리 거창까지 찾아와준 펜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인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 박혜신'으로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박혜신은 출연료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힐링과 희망의 전도사가 되어 어렵게 개최되는 행사에 무료로 출연하는 등 재능기부 및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가수로 유명하다. 이에 성인가요계에서는 박혜신은 얼굴만 예쁘고 몸만 건강한 게 아니라 마음까지도 예쁘고 멘탈까지도 건강한 여신으로 통하고 있다.

이날 버스킹 거창공연에서 모금한 성금도 전액 거창군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박혜신은 12일(금) 오후에는 거창창포원과 서울우유 거창공장을 방문했다.

박혜신은 거창창포원 광장에서 무료로 운영되는 거창창포원 여름 물놀이장과 창포원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변생태공원인 거창 창포원은 지난 5월 KBS 전국노래자랑 거창군편이 방송된 뒤 입소문을 타 방문객이 두 배 넘게 늘었다. 이곳에서는 오는 13일부터 34일간 거창 창포원 여름 물놀이장이 열려 손님을 맞는다.

중앙광장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2대를 설치하고, 방문센터 내에는 280㎡(85평) 규모의 키즈카페와 198㎡(60평) 규모의 북 카페도 함께 개장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42만9000㎡(13만 평), 축구장 66배에 달하는 대규모 수변 생태공원인 창포원은 10만 본 꽃창포와 더불어 금계화와 연꽃 수련, 수국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열대식물원도 갖추고 있다. 넓은 생태공원에서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우유 거창공장에서는 김진혁 과장의 안내로 거창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유제품의 생산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다. 서울우유는 창립 82주년을 맞았다.

트롯계의 흑진주 박혜신은 다음달 24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거창하게 화끈하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신은 "노래로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다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날까지 혼신을 다해 노래할 것이고 힘들고 어두운 곳에서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부른다면 언제라도 달려가서 노래할 것이다"고 말하면서 박헤신의 콘서트에 많은 거창군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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