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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 거창창포원 물놀이장․Y자형 출렁다리 현장점검 나서

  • 입력 2019.07.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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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지난 12일 거창창포원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특별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7일간 창포원 광장에서 무료로 운영되는 거창창포원 여름 물놀이장은 군의회 의원들과 합동으로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장에 앞서 이용객들의 안전과 수질관리 등 내방객의 편의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수조 깊이를 일반용은 80cm, 유아용은 50cm로 운영하고, 에어바운스, 파고라, 그늘막,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

아울러,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창포원 내 실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실내외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이용객 편의까지 꼼꼼히 챙겼다.

이어서, 구인모 군수는 현재 준공예정인 ‘Y형 출렁다리현장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국내 최초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내 산악절벽의 세 꼭지점을 연결하는 ‘Y자형 출렁다리는 다양한 각도에서 우두산의 수려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점검에 나선 구인모 군수는 거창창포원 물놀이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아이들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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