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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학술포럼 개최

  • 입력 2019.07.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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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광 통한 세계유산 활용’ 주제로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오는 19일 익산에서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

교육과 관광을 통한 세계유산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 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 국내외 전문가 발표로 이루어진다. 

먼저‘문화유산 활용과 지속 가능한 삶’이라는 주제로 수잔 밀러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 문광위 前 회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에릭 제루도‘ 산토토마스대 교수‘필리핀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영향’, ▲카타르지나 피오트로프스카 폴란드 국립문화유산위 문화유산정책국장의‘세계유산 활용:폴란드 사례연구’, ▲이종원 호서대 교수의‘디지털시대 문화유산 관리기관의 대응’등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나소열 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은 “포럼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센터정책에 반영하고 백제역사유적지구 역사적, 세계유산적 가치확산을 위한 교육, 관광 등 활용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제역사유적지구는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 고분군, 나성, 익산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등 8개 유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2015년 7월 세계유산위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번 학술포럼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충남도, 전북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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