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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 입력 2019.07.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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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도심·주거환경 개선하는 마중물 될 것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낙후된 도심과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걸음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저녁7시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군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진안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진안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군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증진과 도시재생 의제 발굴,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과 도심 거주 주민, 시장 상인회 회원, 자영업자, 청년창업가, 예술가, 음악가, 미디어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하고 있다.

도시재생 정책 이해와 관련 사례 소개에 대한 전문가 강의, 주민주도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팀별 지도교수와 함께 도시재생 계획 수립, 최종 발표 및 수료식 등 총 8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참여와 지역에 살아가는 주민 의견이 최우선”이라며 “진안군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주도로 진안군의 주거복지, 도시 활력, 일자리, 공동체 활성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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