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성폭행 혐의 등으로로 구속된 강지환(42)의 빈자리를 배우 서지석이 맡게됐다.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의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이 최종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다음주 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조선생존기’의 주연으로 출연했더 강지환이 지난 9일 광주시 자택에서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강지환은 소속사 식구들과 회식자리를 가진 뒤 헤어 외주 스태프 여성 직원 A씨, B씨와 자택에서 2차 술자리를 가졌다.
이후 강지환은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