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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수박자르며 "내가 먹는거 아냐"

  • 입력 2019.07.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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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임신소식이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장신영 부부가 함께 출연해 임신 소식을 전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은 수박을 자르며 “이건 내가 먹는 게 아니다”라며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둘째 생겼을 때 어땠느냐"고 물었고, 강경준은 "난 사실 축하한다는 말보다 걱정이 앞섰다"고 고백했다. 

강경준은 "설날에 장인어른과 술을 많이 마시고 들어왔는데, 장신영이 갑자기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줬다. 술이 다 깼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장신영은 임신 7개월차인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배우 조현재 부부의 첫 등장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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