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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모바일 위임장’ 시대 열리다

  • 입력 2019.07.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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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쏠(SOL)’ 서비스 출시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신한은행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대리인을 지정할 수 있는 ‘쏠(SOL) 위임장’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쏠(SOL) 위임장’ 서비스는 대리인을 통해 금융 업무를 처리하려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에는 업무처리 당사자가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 인감도장을 날인한 위임장을 작성하고 대리인이 위임장과 위임자의 인감증명서, 신분증 사본 등을 지참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다.
특히 해외 주재원, 유학생 등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고객은 대한민국 영사관을 방문해 위임장에 ‘영사 확인’을 받거나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을 받아서 해당 서류를 제출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를 밟아야 했다.
그러나 ‘쏠(SOL) 위임장’ 서비스를 통하면 고객이 모바일뱅킹 ‘쏠(SOL)’에 접속해 위임장을 작성하기만 하면 된다.
대리인은 위임장 접수 메시지를 받은 후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영업점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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