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김유천 기자

부천시 시민옴부즈만, 세계옴부즈만협회 가입

  • 입력 2019.07.17 15:39
  • 댓글 0

시민 권익보호 기관 국제적 인정 받아


[내외일보 =경기]김유천 기자=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이 세계옴부즈만협회에 가입함에 따라 시민의 권익보호 기관으로서 국제적 인정을 받게 됐다.
시는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정에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1997년 전국 최초로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여 성숙한 지방행정 실현에 앞장 서 왔으며 2018년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더 나아가 국제 옴부즈만 기구와 교류·협력하여 옴부즈만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회 가입을 추진해왔다.
지난 5월 멕시코 메리다에서 개최된 세계옴부즈만협회 이사회에서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의 IOI 회원 가입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앞으로 이뤄질 국제 교류에 참여하여 선진민원처리 기법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세계옴부즈만협회(IOI)는 옴부즈만 개념의 확산을 통해 민주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8년 처음 설립된 국제기구로, 전 세계 옴부즈만 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개국 190여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