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서부경찰서(서장 서연식)는, 서구 대곡동 태정마을에서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 발전하는 사회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검단 농협 및 태정마을 주민들과 함께 업무협약 및 명예 이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명예이장은 농협에서 추진 중인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와 농업간의 지속적인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기 위해 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농가수확 농산물 판매 지원, 농촌에서 일어나는 주요범죄에 대해 예방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 교류활동을 전개한다.

서연식 서부경찰서장은 “태정마을의 명예 이장으로써 도‧농 간의 활발한 교류 활동이 있게 노력 하겠으며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