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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서부서,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2차 합동간담회 개최

  • 입력 2019.07.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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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서부경찰서장(서장 서연식)은,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7월 16일 오전 인천서부경찰서(2층 소회의실)에서 엠파크 이길용 대표, 서구청 교통민원과장 등 관계자 27명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합동간담회는 그동안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한 각종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중고자동차 매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토의를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유관기관 간의 업무협조 및 근절대책이 논의되었다.

경찰은 인터넷 광고를 통한 허위매물‧무등록사원 매매행위‧대금편취 등 단속, 거래과정에서 발생하는 폭행‧협박‧강요‧감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강력한 대응 및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고,

엠파크에서는 허위예방 온라인 캠페인, 단지 내 중고차 안전거래 관련 현수막‧포스터 제작, 고객지원센터 사무실 리뉴얼 및 보안팀 상주 등 고객 피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길용 엠파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유기적 협업이 이루어지도록 소통하며, 엠파크 내 매매상사의 불법행위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강력한 제재를 하여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서연식 서부경찰서장은 중고자동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사기를 당하는 등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허위매물의 본질적인 원인인 포털사이트 규제 및 공익광고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하여 엠파크 뿐 아니라 국민이 중고차매매과정에서 불법행위로 인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 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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