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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윤재옥 기자

현장에 답이 있다’시, 기술사업화 관련 기업과 간담회

  • 입력 2019.07.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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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 -

 

[내외일보] 윤재옥 기자 = 대전시는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 등 3개 부문의 주요 기술사업화 관련 사업별로 세 차례에 걸쳐 지원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1일자로 신설된 과학산업과 연구개발사업화팀이 추진 중인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성과 및 개선사항 등을 기업인들로부터 직접 듣고 내년도 사업 구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부문 기술 사업화 주요사업은 ▲ 전통제조기업 첨단화지원 사업 ▲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지원 사업 ▲ 기술사업화종합지원 사업이며, 간담회에는 사업별로 10개 내외 지원기업 및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 결과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대부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출연(연)의 연구성과 사업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대책 마련, 지역기업이 탈대전하지 않도록 차별화된 지원책 마련, 자동차 배터리 재활용 센터 설치 요구 등 현장에서의 고충 및 요구사항이 제시됐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최종 수혜자인 기업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에 논의된 사항은 향후 추진 사업에 적극 반영해 기업들이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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