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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감 관사의 변신 '다누리' 로 오세요.

  • 입력 2019.07.18 17:49
  • 수정 2019.07.18 17:54
  • 댓글 0

명칭 공모 실시에 총 98건 접수
최종 명칭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로 결정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오는 9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는 교육감 관사인 가칭 「청소년문화쉼터 및 사람책도서관」명칭이 『다누리』로 최종 결정되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명칭공모 심사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의 「다누리울」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문화쉼터이면서, 시민들이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곳으로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작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명칭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부르기 편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다누리』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시행된 이번 명칭공모에는 총 98건의 명칭이 접수되었으며, 유관기관 및 문화예술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명칭의 상징성,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등을 평가했다. 공모에 선정된 6명의 응모자에게는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감 관사를 활용한 『다누리』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쉼터, 마을교육공동체의 공간 제공과 더불어 진로교육과 연계한 사람책도서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으로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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