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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육군 17사단,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센터 간 MOU 체결”

  • 입력 2019.07.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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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육군 17사단이 지난 18일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와 자살예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울증 등 정신건강 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사회 전반으로 대두되는 상황 속에서, 장병들의 다양한 심리적 · 환경적 요인을 감안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생명존중을 위한 업무체계를 구축하여 장병의 생명존중 문화의식을 고취시키고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게이트키퍼 교육 지원 및 자살예방 ·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필요한 사항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사단 관계자는, “인천시 자살예방센터가 제공하는 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인식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관을 통한 상담은 물론, 관련된 심리 상담에 대한 인식전환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사단은 ‘안전한 육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전투중심의 부대 기풍을 진작하고, 인간중심의 병영문화를 정착해 전우는 반드시 지키고 보호하는 부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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