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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실시

  • 입력 2019.07.18 19:40
  • 댓글 0

-사랑담긴 삼계탕으로 더위를 극복해요!
- 동작구청, 지방보조금 후원

[내외일보]이수한 기자=7월 17일(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회장 임춘화)가 동작구청의 후원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관장 유영남)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작지구협의회 봉사원 80명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함께 모여 고영양식인 삼계탕과 김치를 손수 만들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정성스레 포장한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를 동작구 취약계층 25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사랑을 나눴다. 특히 삼계탕과 김치뿐만 아니라 맛있는 간식이 될 제철 과일도 함께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동작구의 한 수혜자는 “날씨가 더워 통 기운이 없었는데, 우리 봉사원님들이 정성스레 만들어온 삼계탕을 보니 없던 입맛이 돌아오는 것 같다.”며, “더운 날씨에 불 앞에서 삼계탕 만드느라 고생들이 많으셨다. 감사히 잘 먹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삼계탕 또한 동작구 희망풍차 결연가정을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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