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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부부 심경, "피해자는 나"

  • 입력 2019.07.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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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웃 협박 혐의로 피소된 개그맨 김현철 부부가 심경을 밝혀 화제다.

김현철은 “아내가 고소인 남편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며 맞고소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18일 언론인터뷰를 통해 모든 건 이웃 A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며 A씨를 상대로 모욕죄,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부인은 A 씨가 이웃들에게 자신의 험담을 하고 A 씨의 남편 B 씨 또한 자신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 씨의 반려견이 김현철의 집 앞에 변을 보자 김현철 부인이 “치워달라”고 말했지만 A 씨가 “다음날 치우겠다”고 말해 갈등이 커졌다.

아내로부터 이야기를 전해들은 김현철은 A 씨의 집에 찾아갔지만 A 씨는 밖으로 나오지 않고 전화로 험담과 욕설을 했다는 것이 김현철 부부의 주장이다. 

김현철은 “참고 참았는데 A 씨 쪽에서 고소한 것이니 맞고소를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 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김현철 부부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A 씨는 "사건 전 타운하우스 관리금 문제로 이견이 있었고, A 씨가 강아지 배변 문제로 김현철을 찾아가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면서 "당시에는 웃으며 만났지만 당일 밤 김현철이 A 씨 집 앞에 찾아가 소리 지르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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