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가수 싸이가 콘서트 환불에 대해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한다.
18일 인터파크는 ‘2019 싸이 흠뻑쇼’는 아티스트 개인 이슈로 환불을 요청할 경우 취소 수수료 없이 100%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싸이 흠뻑쇼’는 매년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인기 공연이지만 최근 싸이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함께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이며 취소 문의가 쇄도해 왔다.
해당 콘서트는 지난 13일 수원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19일과 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26일과 27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8월 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8월 9·10·11일 서울 잠실보조경기장, 8월 17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8월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