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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현민 기자

세종시, 치매인식 개선 ‘뇌똑똑! 학생캠프’ 열렸다

  • 입력 2019.07.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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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성남고 체육관서 개최…치매 증상 알아보기 등 진행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세종 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정란)가 19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성남 고등학교(교장 전인권)에서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뇌똑똑! 학생캠프’를 진행했다. 

성남 고등학교는 지난 12일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한 학교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협력적 팀별 활동으로 치매 파트너의 역할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치매 어르신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치매안심마을 지도 만들기, 치매 증상 알아보기, 치매환자 이해하기, 치매가족의 마음 공감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정란 센터장은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 어르신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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