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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정 독특한 이력에 관심↑

  • 입력 2019.07.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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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화사의 '친한 언니' 최수정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절친 최수정과 함께 힐링 피크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정은 화사와 힘든 연습생 시절을 함께 견디며 힘이 되어준 존재. 

 

화사는 최수정에 대해 “친한 언니다. 같이 연습생을 했다. 마마무가 될 수도 있었던 언니”라며 “소중한 인연이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최수정은 “우리 연습생 때 김밥 한 줄 못 먹고 그랬는데... 네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살도 악착같이 빼고, 연습도 악착같이 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 마마무 데뷔 무대를 보고 울었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화사는 “원래 60kg 정도였는데, 두 달 만에 15kg을 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 후 최수정의 이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나이 32세인 최수정은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걸그룹 롯데걸스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했으며, 지난해엔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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